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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예인 지식백과/여자 배우

한고은, "남편 회사 그만두고 간병했지만, 시아버지 별세."

by 쓸지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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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고은 인스타 SNS

결혼 7년 차 부부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더먹고가'에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

 

설날을 맞이해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은 한고은 부부를 찾아갔다.

 

부부의 근황을 물으며 대화가 오가던 중,

 

한고은이 어렵게 입을 열었다.

 

"지난 해, 시아버지께서 간암으로 투병하시다 돌아가셨다."

 

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간암 판정을 받으신 후, 남편이 아버지를 간병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6개월간 간병을 했다."

 

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남편 신영수도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와이프가 없었다면 아버지와 이렇게 못 지내고 가시게 했을 것이다."

 

라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함께 했던 출연진 또한 돌아가신 아버지께서도 큰 위안이 되었을 것이라며, 부부를 위로했다.

 


한편 이 날, 과거 임지호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분이 있는 한고은은,

 

임지호 셰프를 친아버지처럼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어 설날의 훈훈한 분위기를 방송내내 보여주어 호감을 샀다.

 

임지호 또한 신영수를 신서방이라 부르며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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